2009년부터 추진된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연계 성과중심형 자활시범사업이다.
인천시는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일하고자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자)에게 1:1 맞춤 사례관리를 통해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고, 맞춤 일자리를 알선함으로써 자립성공을 도모하는 고용·복지 취업지원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15년 희망리본사업에 대한 업무교류와 이해로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참여자의 탈 수급 촉진 및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올해 희망리본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희망리본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사례관리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적절한 상담·교육·취업지원이 적극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