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중동-유럽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운영 지역인 소피아(불가리아) 지역에 대한 후속관리와 알제리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것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파견된다.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도는 오는 3월 13까지 10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이번 중동-유럽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041-621-3673)로 문의하면 된다.
고일환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현지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도내 우수 물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무역사절단 모집에 도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