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의 목적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식습득과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배움의 장이다.
개강은 3월부터이며 3일(화) 효향남일노인대학(남일면)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노인회 운영 2곳, 읍·면 14곳 등 총 16곳 노인대학에 2,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주시는 노인대학 운영에 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올해 현도노인대학(현도면)을 신규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 발굴로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실현 및 여가활동을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