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은 1일 금남면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병산(바람재 쉼터)에서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방지를 기원하는 제를 올린다.
이번 기원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 등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인접지역에서 임의 소각행위 금지계도, 지속적인 감시활동,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