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에 출연한 케이티김이 GOD '니가 있어야 할 곳은'..양현석 "울컥" 극찬

'K팝스타'에 출연한 케이티김이 GOD '니가 있어야 할 곳은'..양현석 "울컥" 극찬[사진='K팝스타'에 출연한 케이티김이 GOD '니가 있어야 할 곳은'..양현석 "울컥" 극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K팝스타4' 케이티김이 '니가 있어야 할 곳은'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고의 8명을 뽑는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은 지오디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은'선택해 감성충만한 소울을 보여줬다.

케이티김은 "미국으로 이민갔을 때 가방에 이 곡이 테이프에 있었다"고 선곡 배경을 밝혔다.

케이티김의 감성충만한 '니가 있어야 할 곳은'을 들은 박진영은 "너무 잘해서 심사불가가 안된다" 며 "R&B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즉흥적인 애드리브인데, 그걸 잘 보여줬다. 그 장르 무대에선 'K팝스타' 4년 간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무대에 올라올 때부터 편안해 보였다"고 말했고, 양현석은 "(너무 잘해서) 울컥했다"고 평가했다.

'K팝스타4' 탑8은 5팀씩 A, B 두 조로 나뉘어 조별 경연을 펼친 뒤 각 조에서 3팀씩, 총 6팀이 우선 선발된다.

최종 2팀은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비밀투표를 거쳐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