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 E1이 3월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동결한다.
E1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