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도재윤(사진) 학장이 연임됐다고 27일 대학 측이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도재윤학장은 BTL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교육환경 개선, 우수학생 유치, 미래신성장동력학과 3개학과 연속 선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등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업무활동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도재윤 학장은 "한 기관의 수장으로서 ‘대학위상 제고’라는 비전을 가지고 전 교직원들이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부산지역취업률 1위 및 취약계층 일자리해소를 통해 대통령상 수상, 진로체험 활성화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함께 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대학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인 만큼 앞으로 3년 동안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행복지수 상승에 역점을 두고 대학운영에 힘쓰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재윤학장 취임식은 내달 2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