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BC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주인공 지성 곁을 지키며 든든한 충신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최원영(안국)이 드라마 속 지적인 패션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방송된 '킬미, 힐미' 15회, 심혜진(신화란)의 지시를 받은 남성들에게 납치가 된 황정음(오리진)을 구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차도현(지성)을 대신해 납치 배후를 밝히는 장면에서 최원영은 세련된 슈트와 도시적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주는 안경으로 섬세한 연기를 완성시켰다.
한편, 개성 넘치는 안국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최원영을 볼 수 있는 '킬미, 힐미'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