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꽃마USA와 (주)경남무역간 2015년도 가바쌀 200톤(8억 원 상당) 수출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20톤을 선적하게 된 것이다.
가바쌀의 수출 단가는 5㎏당 18,000원으로 국내 일반쌀(13,000원)보다 1.4배, LA 현지 일반쌀(7,000원)보다 2.6배 정도로 높다.
특히, 뇌활성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그 기능성이 인정되어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미주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기존 가바쌀 외에도 흑미, 고아미, 온새미(오메가-3) 등 새로운 기능성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미국시장과 멕시코, 캐나다 시장까지도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