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돼 전국의 공공 및 대학,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단체상을 받은 계양도서관은 2004년에 개관한 이래 양질의 다양한 분야의 책과 지식정보 인프라 구축 등 내실을 기해왔다.
계양도서관 이진경관장은 “올해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인만큼 성공적으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의 문화교육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수행과 도서관 문화 중흥에 앞장서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