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최근의 안보정세 전망, '14년도 통합방위 추진평가 및 ‘15년도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15년도 대테러 활동 및 향후 추진방향, 효율적인 방위지원본부 운용 등 기관별 '1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계획 및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공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전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제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여 안보의 모든 요소를 통합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방위 총력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고. 또 평소에 도민의
생활속에 안보 의식 및 안전을 해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밝히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