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김흥수 "신소율 책임지겠다" 듬직한 상남자

2015-02-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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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달콤한 비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달콤한 비밀' 김흥수가 신소율을 책임지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한판석(정동환)과 천성운(김흥수)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판석은 "내가 일전에 아버님을 뵀네. 아버님이 고초를 겪은 것이 티파니 아빠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일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일에 혹시 우리 아름이(신소율)도 관련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천성운은  "다 저때문입니다. 제가 아름씨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저 때문에 아름씨가 받지 않아도 될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제가 아름씨 책임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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