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부문 경영진과 함께 미국 출장에 나서 주목된다. 26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전날 전용기를 타고 미국 새너제이를 향해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 삼성전자 DS(부품) 부문 대표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인 전영현 사장, 삼성SDS 전동수 사장 등 주요 경영진 10여명이 동행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최근 애플과 퀄컴 등에게 차세대 칩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이 부회장이 관련 고객사들을 방문할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삼성전자, 1주당 361원 분기배당… 2조4521억원 규모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발표에 장중 '6만 전자' 복귀 이 부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위치한 고객사들과도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삼성전자 #이재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