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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 하모니 프로그램.[사진=동명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6/20150226140942647387.jpg)
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 하모니 프로그램.[사진=동명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선배들의 후배 세족식, 자작차만들기 보트제작 넥타이만들기 선후배 공동체험, 팀별합창 카드섹션 도미노게임, 조선소 등지 미래직장 탐방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전국 유일(충청권 제외)의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동명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회과학관 202호에서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이 세족식을 가지며 체육학과 후배이름을 불러준다.
26일에는 하루종일에 걸쳐 ▲팀별 합창단을 구성, 연습/리허설 후 공개무대합창을 통한 하모니 형성(중앙도서관 강당), ▲컬러보드를 이용하여 주어진 주제로 전체 이미지를 실연하는 카드섹션(대운동장), ▲팀별로 제시된 주제 이미지를 설계해 진행하는 도미노게임(산학협력관 4층 강당) 등 이색 프로그램을 펼쳤다.
또 ▲조선해양공학과가 거제의 삼성중공업으로 조선소 탐방을 했고 ▲뷰티케어학과가 부산문화회관의 연극무대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분장사 실기 현장을 체험하고 배우들의 작기표현 특강을 접했으며 ▲유아교육학과는 하단에 있는 유치원을 방문 실습하는 등 외부 현장 곳곳으로 ‘나의 미래직장 찾아가기’ 체험을 가졌다.
앞서 25일에는 가수(가리온) 의사(박경철) 벤처기업가(안준희) 영어강사(이근철) 등 각계 명사 초청 특강을 가졌다.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란 신입생들이 학과자긍심 학습의욕 대학생활적응력 등을 일찍부터 높일 다양한 체험을 두루 섭렵하게 하는 동명대의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학년도에 6개학과(348명), 2014학년도 26개학과(1289)명에 시행해오다 2015학년도에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46개 전학과(2160)명로 전면 확대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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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동기유발 도미노게임.[사진=동명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6/20150226141113618589.jpg)
동명대 동기유발 도미노게임.[사진=동명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