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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귀국[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인천) = 남편 이병헌과 함께 귀국한 이민정이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병헌 역시 당분간 특별한 스케쥴 없이 아내의 곁을 지킨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아주경제에 "귀국 후 정해진 일정은 없다. 당분간 이민정과 함께 경기도 광주의 신혼집에서 머물며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병헌과 이민정은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초 이들 부부가 탄 KE012편 비행기는 이날 오전 5시50분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연착돼 오전 7시11분에야 도착했다.
이민정은 특별한 발언 없이 입국장을 떠났으며, 이병헌은 "좀 더 일찍 사과의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큰 빚을 졌고, 책망도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짧게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