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락앤락이 3월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옌타이(연태,烟台)시에서 통큰 고객사은대잔치를 개최한다.
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은 중국 옌타이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라이산(莱山)국제전시회장에서 고객사은대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중국 진출 10년이 넘었다. 그 동안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 총경리는 “지난해 웨이하이 행사가 개최된 후 옌타이 시민들의 잇따른 요청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좀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옌타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사은대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락앤락을 단순히 밀폐용기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사은대잔치에 오시는 분들은 락앤락이 정말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락앤락은 이번에 단일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형국제전시회장에서 통큰 고객사은대축제를 펼치며 이미 중국내에서 선점하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 끌어 올리고 명실상부 글로벌 주방용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코프라이어, 안마기, 여행용가방, 압력솥 등 2천여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80% ~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도 많다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