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조합장 후보자 총 485명 등록

2015-02-26 11:26
  • 글자크기 설정

광주 3대 1, 전남2.4대 1 경쟁률

[사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3월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광주 51명, 전남 43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6일 광주·전남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후보등록기간에 광주·전남 지역 196곳의 선거구에서 총 485명이 등록했다.

광주는 선거구 17곳에 총 51명이 등록해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광산구 동곡농협이 7대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주시산림조합은 노한섭(58)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전남은 179곳의 선거구에 총 434명이 등록해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보성군산림조합이 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정숙 후보는 80세로 전남 지역 후보자 중 최고령자로, 41세인 곡성군산림조합 강덕구 후보와 강진군산림조합 최영환 후보가 최연소 후보로 등록했다.

전남정치망수협, 여수수협, 순천광양축협 등 총 35곳이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
공식 선거운동은 26일부터 선거일 전인 3월10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