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주·전남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후보등록기간에 광주·전남 지역 196곳의 선거구에서 총 485명이 등록했다.
광주는 선거구 17곳에 총 51명이 등록해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광산구 동곡농협이 7대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주시산림조합은 노한섭(58)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전남은 179곳의 선거구에 총 434명이 등록해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보성군산림조합이 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정숙 후보는 80세로 전남 지역 후보자 중 최고령자로, 41세인 곡성군산림조합 강덕구 후보와 강진군산림조합 최영환 후보가 최연소 후보로 등록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26일부터 선거일 전인 3월10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