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동반 입국[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이자 남편인 이병헌과 동반 입국한 이민정의 만삭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8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많은 취재진과 인파에 굳은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임신 8개월인 이민정은 긴 코트로 배를 가렸지만, 4월 출산을 앞둔 몸이라 볼록한 배는 가릴 수 없었다. 이병헌은 취재진 앞에 나서기 전 이민정을 미리 차로 보낸 후 고개를 숙였다. 이병헌은 "나로 인해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큰 빚을 졌다"며 사죄했다.관련기사배우 이병헌, '공동경비구역 JSA' GV 참석이병헌·정유미·조인성·전여빈·고민시,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 참석' #동반 입국 #이민정 #이병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