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94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과 육선중(이주현)이 가깝게 지내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작업실에 늦은 시간까지 머물던 선중은 효경을 끌어안는다. 또 달란은 "여태 같이 있었던 거야? 그러지 마라니까"라고 선중에게 소리친다.
작업실로 찾아온 달란은 "간전은 입에 맞고?"라며 묻고, 효경은 미소로 대답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압구정 백야' 94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