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좋은미래 제공]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내 정치행동·정책의견 그룹 ‘더좋은미래’(대표 운영간사 박홍근 의원)의 정책연구소 ‘더미래연구소’가 26일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책 및 연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더미래연구소’는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 20여명이 1000만원씩 출자해 설립한 싱크탱크다.
‘더미래연구소’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이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공동창립자인 최병모 변호사(법무법인 양재)가 이사장을 맡는다.
홍일표 ‘더좋은미래’ 사무처장(사회학 박사)은 이와 관련, “앞으로 진보개혁 진영의 집권전략 수립과 새로운 인물과 의제의 발굴 등 정책대안 마련에 주력해 향후 선거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경쟁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미래연구소’는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식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