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창조경제 리더육성에 힘쓸 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4일 농식품산업 현장 종사자와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강화하고 교육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교육생 사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수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년도 농식품유통교육원 마케팅대학 “농산물 CEO MBA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지식, 교육생 기업 간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강화, 경영관리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 등 앞으로의 농식품유통교육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재수 사장은 농산물 유통구조개선과 식품산업육성은 정부의 중요한 정책과제이고, 그 중심에는 유통 및 식품산업 종사자의 인식이나 자세, 대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을 통하여 신지식, 정보, 동종업계간 협력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서 창조경제 리더를 적극 육성하고, 정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농식품유통교육원 관계자는 “수요자가 찾는 교육, 성과를 거양하는 교육, 변화를 주도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여 유통교육의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발전적 의견은 교육운영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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