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미국 과학자들이 올해도 북한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서현진 미국 캔자스대 교수는 최근 캔자스대 방송 인터뷰에서 "7년간 이어온 북한 과학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북한 과학자들의 학술교류가 이어지면 두 나라의 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와 스튜어트 토슨 시라큐스대 교수 등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소속 학자들은 2007년부터 해마다 북한 과학자들을 초청해 학술교류 행사를 열어왔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에도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에서 북한 과학자와 영어교사 등을 대상으로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RFA는 2002년과 2004년에는 미국 과학자 20여명이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방문했으며 2001∼2005년에는 이 대학 연구진이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공동 연구를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현진 미국 캔자스대 교수는 최근 캔자스대 방송 인터뷰에서 "7년간 이어온 북한 과학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북한 과학자들의 학술교류가 이어지면 두 나라의 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와 스튜어트 토슨 시라큐스대 교수 등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소속 학자들은 2007년부터 해마다 북한 과학자들을 초청해 학술교류 행사를 열어왔다.
RFA는 2002년과 2004년에는 미국 과학자 20여명이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방문했으며 2001∼2005년에는 이 대학 연구진이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공동 연구를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