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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향우회 중앙회 신년교례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안희정 지사, 오장섭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와 임원, 지역별 향우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행사는 총회와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 시상, 안 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또 “지난해 지역 여러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청향우회 회원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해철도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올해 산적한 현안들의 물꼬를 틀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충남도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번영과 도민 행복, 안전한 삶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향우회 중앙회는 충남·북과 대전, 세종 704만 출향인의 친목단체로, 전국 151개 시·군·구 지역 단위 충청향우회 연합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