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홈앤쇼핑]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홈앤쇼핑은 모바일 쇼핑 규모가 갈수록 커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홈앤쇼핑의 최근 1년 새 모바일 쇼핑 거래는 2배 이상 급증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일일이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자동으로 10% 할인쿠폰이 적용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또 구매후 별도의 적립금 신청 버튼을 눌러야 받을 수 있었던 혜택도 자동으로 적립금이 신청돼, 주문일로부터 20일 후에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고객의 아이디로 자동 지급된다.
그 결과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서비스 사작 1년 3개월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건수 500만건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월 설 명절을 기점으로 600만건을 돌파했다.
박재만 홈앤쇼핑 온라인기획팀장은 "과거에는 모바일 시스템을 아무리 편리하게 개선을 해도 고객들로부터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이나 적립금 지급문의가 끊임없이 발생했다"며,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시행해 왔던 쿠폰 다운로드 및 적립금 신청 절차를 아예 없애기로 결정하고 시스템화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