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셀로니아’를 론칭한 메디포스트는 2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화장품 분야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샤이니라인크림은 임신과 출산 및 청소년기 성장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피부가 늘어나면서 생긴 띠와 주름을 예방·개선하는 기능을 하며,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이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EGF, TGF, FGF 등 37가지 피부 성장인자가 들어 있어 주름 개선과 미백 등의 미용에 도움을 준다.
메디포스트는 전문임상기관(P&K피부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해 8주간 21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피험자 전원에게서 △피부 결 및 균일도 개선 △피부 탄력 증가 △진피 치밀도 증가 △수분 함유량 증가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샤이니라인크림’에 함유된 줄기세포 배양액은 메디포스트의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품질적격기준검사를 완료한 것으로, 국제화장품원료집(INCI)에도 정식 등재돼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줄기세포 배양액 외에 각종 식물성 오일과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 등 천연 추출물 및 스위스산 노브히알, 독일산 세라마이드-3 등 청정 지역의 고급 원료들로 제조됐다.
임상옥 메디포스트 화장품사업본부장은 “줄기세포 전문기업에서 양질의 원료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기능성과 안전성 면에서 다른 제품들과 확연한 차별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옥 메디포스트 화장품사업본부장은 “줄기세포 전문기업에서 양질의 원료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기능성과 안전성 면에서 다른 제품들과 확연한 차별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