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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자전거인프라구축사업으로 ‘제주환상자전거길’ 마지막 구간인 애월읍 가문동~구좌읍 김녕리 49.1㎞ 구간에 44억원을 투자, 공사를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자전거 이용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안전난간설치 △불량한 노면 포장 △보도턱 낮춤 △자전거길 안내표지판 설치 △자전거길 노면표시(블루라인) 등과 불법 주차방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 등 안전성과 편익성 위주로 자전거 도로를 시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주환상자전거길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일주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된다” 며 “앞으로 자전거이용 저변 확대는 물론 자전거하이킹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