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 간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반에 걸쳐 지방세징수, 숨은세원 발굴, 납세편익 시책, 세외수입증대 등 2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정읍시는 그동안 고액체납 정리반을 구성해 부동산과 금융재산 및 채권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액징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자동이체와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시행했고, 지방세 홍보를 위한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지방세만화 책자를 제작하는 등 지방세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는데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