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세정 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2015-02-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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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방세정종합실적 평가에서 전북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정읍시는 지난 2012년 장려, 2013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 간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반에 걸쳐 지방세징수, 숨은세원 발굴, 납세편익 시책, 세외수입증대 등 2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정읍시는 그동안 고액체납 정리반을 구성해 부동산과 금융재산 및 채권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액징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자동이체와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시행했고, 지방세 홍보를 위한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지방세만화 책자를 제작하는 등 지방세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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