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업계 최초 하루 500만 상자 취급”

201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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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대한통운이 택배업 사상 최초로 하루 취급물량 500만 상자를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하루 취급물량이 511만 상자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 택배업 역사상 개별업체가 하루 취급물량 5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5년 택배사들의 연간 취급량은 300~400만 상자 수준이었다. 20여년 만에 연간 취급량을 웃도는 물량을 하루만에 처리하게 된 셈이다. 511만 상자는 쌓아올리면 에베레스트 산(8848m) 173개 높이와 맞먹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 설 선물 택배 특별수송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33% 가량 늘어난 택배물량을 취급했다.

CJ대한통운은 설 선물 등으로 증가하는 택배 물량의 원활한 취급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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