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지방경찰청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소 한마리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바람에 일대 교통이 1시간여 가량 큰 혼잡을 빚었다. 24일 오전 9시 55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16.6㎞ 지점에서 우 모(63)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 3마리 중 1마리가 뛰쳐나와 고속도로를 질주했다. 고속도로를 3㎞가량 달리던 소는 한 시간여 만에 잡혔지만 차량 흐름은 5km가량 정체를 보였다.관련기사경북도,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202명 최종 선발포항시, 경북 최초 '주거복지센터' 개소…주거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 #경북도 #질주 #하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