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헌수 총장과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육, 연구, 실무연수 등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금융IT 분야 국내외 공동연구 및 협력교육 수행, 연구시설 공동 활용 및 정보 교류와 핀테크 협의체 참여 협력, 금융IT 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 공동 추진, 석․박사 양성 교육과정에 실무 의견 제공, 산학 협력 활성화(인턴쉽) 및 고용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연대 코스콤 대표이사는 “코스콤은 지난 37년 동안 금융IT분야만 오랫동안 집중해 온 회사로 금융계에는 많이 알려져 있다. 이제 금융 분야 뿐 아니라 IT쪽에서도 많이 알려 협력모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핀테크 협의체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적으로 IT가 강한 숭실대와 인적, 기술적 교류 협력을 확대하면 대학과 기업이 윈윈해 국가발전과 금융IT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