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로 '콜롬비아 보고타'가 꼽히자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이 여행하기 가장 위험한 나라와 지역으로 '콜롬비아 보고타'가 1위에 꼽혔으며, 그 뒤로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페루 리마,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와 별개로 브라질도 여성이 여행할 경우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꼽았다. 데일리메일은 "이들 국가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행객들의 피해사례도 다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