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새마을금고 “사랑의 장학금”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태)에서는 23일 아로하부페에서 제59차 정기총회 시, 15명의 모범학생에게 450만원의『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동인천새마을금고에서 70년 동안 매년 동인천동에 거주하는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더불어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환원 사업이다.

동인천새마을금고 “사랑의 장학금” 전달[사진제공=인천 중구]

동인천새마을금고 전영태 이사장은 “이런 작은 관심이 큰 꿈을 꾸며 공부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하여, 향후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큰 재목이 될 학생과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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