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올해는 경제 재도약을 가능케하는 골든타임입니다. 상공인들이 좀 더 혁신하고 노력하면 머지 않아 희망의 씨앗이 피어날 것입니다." 24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서울상의 정기의원총회에서 회장 재선임 관련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용만 회장은 "올해가 경제 위기의 막바지라고 얘기한다"면서 "마지막으로 넘어가는 어려운 시기에 상공인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람이 많으면 길이 열린다"면서 "상공회의소가 앞으로 더 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박용만 대한상의 명예회장 '규제개혁 공로' 모란장 수상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회장, 현재 시점에 더없이 적합한 후보” 이날 박용만 회장은 제22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돼 공식임기가 시작됐다. #대한상의 #박용만 #전경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