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현호 소장(가운데)을 중심으로 아름파출소 직원들이 하나가 돼 책무를 다하며 헌신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소장 졍현호) 경찰관들의 설 연휴기간 중 선행 미담 사례가 줄 잇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경 아름동의 한 아파트 건물 13층 베란다 난간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사람을 침착한 대화로 안심시킨 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연기면 보통리에 거주하는 김모(88세) 독거노인을 파출소장이 직접 방문해 말벗이 돼 주는 등 위로하고 쌀 20㎏, 라면 1박스,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