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용봉동 평화맨션은 1981년 준공된 35년차에 접어든 노령 아파트로 지난해 7월 균열이 발생해 60여 가구 주민 250명이 긴급 대피했다.
청특위 위원들은 현지 견학에서 긴급 대피명령 후 이주대책 및 문제 해결에 대한 자료 수집과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례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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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청원심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3일 긴급대피명령 아파트인 광주시 북구 평화맨션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3/20150223152457936192.jpg)
익산시의회 청원심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3일 긴급대피명령 아파트인 광주시 북구 평화맨션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청특위는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청원심사와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24일에는 이해관계인, 전문가 등을 출석 요구해 의견진술 청취와 질의답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