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토탈 시큐리티 – 멀티-디바이스는 카스퍼스키 퓨어(Kaspersky PURE)의 차기 제품으로 인터넷 사용자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니키타 셰쇼프(Nikita Shvetsov) 카스퍼스키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IT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 기반 위협의 스펙트럼이 확장돼 사용자들은 일반 보안 솔루션으로는 더 이상 이에 대응할 수 없게 됐다"라며, "개인 정보, 온라인상의 개인 공간 및 금융 거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카스퍼스키 토탈 시큐리티 – 멀티-디바이스와 같이 폭넓은 기능과 툴을 통합한 보안 솔루션의 사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토탈 시큐리티 – 멀티-디바이스는 데이터 백업 기능을 통합해 개인 파일을 보호한다. 백업 데이터는 로컬 또는 네트워크 디스크, FTP서버, 드롭박스(Dropbox) 등에 저장된다.
카스퍼스키 토탈 시큐리티 – 멀티-디바이스는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58%의 사용자를 위해 기존 안티 바이러스 기능에 추가적으로 안드로이드용 도난방지(Anti-Theft) 기능과 윈도 PC용 데이터 암호화(Data Encryption) 기능을 제공한다.
도난방지 기능은 디바이스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다른 사용자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디바이스 잠금, GPS 위치 추적 및 데이터 삭제 등을 원격으로 실행할 수 있다. 데이터 암호화 기능은 암호로 보호되는 가상 폴더를 생성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특히 이 제품은 마이 카스퍼스키(My Kaspersky) 포털에 통합돼 다양한 디바이스의 보안을 웹에서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 = 카스퍼스키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