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 모습.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 15년 연속으로 100%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23일 시행한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동국대 의과대학 간호학과에서 응시한 75명이 전원 합격했다.
또한 “경주 병원에서의 체계적인 임상실습과 함께 나이팅게일선서식을 통한 학생들의 사명감 고취, 교수와 학생 1:1 멘토링제 등 내실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매년 전국 상위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 전문 간호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