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슈펙트, 다국적·,다기관 임상3상 조기 완료

2015-02-23 14: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 성모병원 등 국내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태국 등에서 다국가, 다기관 임상 3상을 진행한 슈펙트는 약 3년 6개월 만에 임상을 완료하고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회사 측은 현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시장은 노바티스 ‘닐로티닙’, 브리스톨 ‘다사티닙’ 등 2세대 약물로 전환되고 있으며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진입 시 백혈병 환자를 위한 다양한 처방제시와 치료환경 개선을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