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충묘 제향’ 거행

2015-02-23 14: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광주문화원이 지난 21일 ‘정충묘 제향’을 거행하고 병자호란에서 희생된 조상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번 제향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박기준 광주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의 후손 20여 명이 제향에 참석해 후손들이 정성을 더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초헌관은 조억동 시장이 맡아 제를 올렸으며, 아헌관은 노철래 국회의원, 종헌관은 박기준 문화원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정충묘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대왕을 구출하고자 출병한 전투에서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죽주산성 성주 이의배 장군 등 네 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