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여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관․실시 하는 ‘국가 안전대진단’(2.16.~4.30.)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특히 선박 검사기관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함으로써 선박의 안전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선박의 시설 및 선원 교육․훈련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구명설비 및 소화설비 등 주요설비에 결함이 발견 되면 출항 전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임영훈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는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선박의 안전수준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전반의 안전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