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호수공원 개장 당시에는 자전거 이용자 수가 많지 않아서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자전가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일몰시간 이후에는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사전 홍보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공원 내에 출입하는 자전거에 대해 계도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