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는 여성 듀오 밴드인 ‘소노뷰(Sonoview)’가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노뷰’는 이번 공연에서 ‘꽃밭에서’, ‘아침이슬’, ‘만남’ 등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노래와 다양한 자작곡들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전했다.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 해부터 시작돼 이번이 열 번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실내 유·스토리에서 25일(수) 저녁 6시부터 ‘일 그란데 앙상블(중창)’을 초청하여, 친숙하고 쉬운 세미클래식과 영화 음악, 가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