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미국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 둘째날 20위권으로 상승

2015-02-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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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2언더파 기록…배상문·최경주도 커트 통과할듯…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5위권 달려

노승열이 미국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2라운드에서 20위권으로 올라섰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



노승열(나이키골프)이 미국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20위권으로 올라섰다.

노승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인근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끝에 합계 2언더파 140타(71·69)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진행중인 오전 8시30분 현재 노승열은 선두권과 4타차의 공동 16위다. 첫날보다 17계단 오른 것이다.

이 대회에는 8명의 한국(계) 선수가 출전했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10번홀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로 5위권이다.

배상문(캘러웨이)은 11번홀까지 중간합계 1언더파, 최경주(SK텔레콤)는 12번째홀까지 중간합계 1오버파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합계 1오버파 143타로 50위권,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2오버파 144타로 60위권이다.

커트라인은 2라운드합계 3오버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과 존 허는 커트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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