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버스·택시 승강장 일제점검 실시

2015-02-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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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지역 내 버스 및 택시 승강장 150여 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파손여부 ▲도색·청소상태 ▲불법광고물 부착여부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청결상태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된 승강장 및 표지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와 유지관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덕양구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승강장은 그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각인되는 이미지인 만큼 고양시 승강장 청결과 이용시민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부 승강장은 불법광고물 부착과 행선지 표지훼손 등 심각한 훼손으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민들께서 청결히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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