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성 교감 - 놀라운 제자 사랑, 성(性)적 자극 짦은 치마 여고생 대상 징벌 이열치열(以熱治熱) 방식 선택! -남학생 성추행팀 결성

2015-02-20 19:0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강문정 기자(인터넷 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9일(현지시간) 터키에서는 폭발적인 제자 사랑(?)의 교육자에 대한 뉴스가 발표되어 온 국민을 놀라게 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9일(현지시간) 터키 남부 안탈리아의 한 고등학교 여성 교감이 짧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을 추행하기 위하여 반장 31명을 불러 남학생으로 구성된 '성추행 팀'을 만든 것이다.

이 놀라운 숙제(?)가 시행 전에 들통 난 것은 그 지시를 받은 반장들의 제보 덕분.

여성 교감은 이런 지시를 한 이유에 대해 '짧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이 성추행 당하는 것은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는 것과 같은 대답을 했다.

그 대답인 즉 슨 "여학생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 것은 성추행을 받아도 된다는 태도다. 그러므로 남학생들이 짧은 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을 추행하면 앞으로는 여학생들이 옷을 제대로 입고 다니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는 것.

마치 이열치열(以熱治熱),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는 건가?

결국 스스로가 그 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