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바이든 부통령 부적절한 스킨십 논란

2015-02-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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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유튜브'YouHitNews']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부통령 스킨십''부통령 스킨십''부통령 스킨십'
 
미국 조 바이든 부통령이 신임 국방장관 부인인 스테파니 카터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해 성추행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8일(한국시각) 바이든 부통령 주재로 열린 미국 국방장관 취임 선서식 영상을 보면 애슈턴 카터 신임 국방장관은 해당 선서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연설에는 카터 국방장관의 부인 스테파니 카터가 남편 옆에서 선서를 도왔다.

카터 국방장관이 연설하는 동안 바이든 부통령은 카터 부인의 어깨 위에 두 손을 올려놓고 있다.

이어 취임사를 듣던 바이든 부통령은 카터 부인에게 귓속말을 하면서 카터 부인에게 가까이 접근했다.

카터 국방장관이 "누구보다도 내 완벽한 아내인 스테파니가 있다"고 말하며 부인 어깨에 한 손을 얹은 후에야 바이든 부통령은 두 손을 내리며 뒷짐을 지었다.

이날 여러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부통령의 행동은 권력을 이용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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