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IS는 테러리스트, 종교적 정당성 부여해선 안돼" 강조

2015-02-19 16:05
  • 글자크기 설정

오바마 IS는 테러리스트 [사진=신화사 ] 오바마 IS는 테러리스트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개최된 세계 각국의 대 테러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폭력적 극단주의 대처를 위한 정상회의’에서 “IS는 테러리스트이며, 우리는 이슬람 사회와 전쟁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1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폭력적 극단주의 대처를 위한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나 국내 일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라는 표현을 피하고 있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종교적인 정당성을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관용과 다원주의라는 성질을 갖고 있는 이슬람교와 테러리즘을 명확히 구분해 테러리스트를 효과적으로 고립시키고, 젊은 층을 극단주의 사상으로부터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키워드) 오바마 IS는 테러리스트, 오바마 IS는 테러리스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