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준기 웨이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준기가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진 한 장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복을 의미하는 한자를 거꾸로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중국에서는 복 자를 거꾸로 들면 복이 쏟아진다는 의미라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으며 사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준기는 최근 웨이보 팔로워 수가 1600만 명을 넘기며 한류 파워를 입증했다. 일찍이 한류 스타로 자리 잡은 이준기는 꾸준히 웨이보 팔로워 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조선총잡이' 역시 누적 조회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며 중국 내에서 그 영향력을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한편,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에서 이준기는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인 남자 박준호 역을 맡아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주동우)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