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실패로 하락세로 장 시작

2015-02-17 19:39
  • 글자크기 설정

유럽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실패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8% 내려간 6838.06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9% 하락한 1만847.7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5% 낮아진 4720.93에 각각 장을 마쳤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지난 16일 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안 타결에 실패하고 협상 시한을 20일로 넘겼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리스의 현행 구제금융 프로그램 연장과 그리스 새 정부의 개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회의를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