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1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58% 증가한 490억 8466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0% 상승한 1923억 964만원, 167% 오른 298억 2227만원을 기록했다.
한미반도체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며 중국·대만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이 크게 확대했다”며 “중국 정부가 반도체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힌데다 중화권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